교토 사람의 속마음... 리얼 교토 의 맛집, 온천, 일본 여행

JR 엔마치 (円町) 역 바로 가까이, 엔마찌 사거리 동북쪽에 있는 탄탄면 전문 라면 가게. 얼큰하고 매운 탄탄면 맛은 한국 사람들에게도 딱 맞는 듯. 메뉴도 주요 메뉴인 탄탄면이 몇종류도 있고(치즈 탄탄면을 비롯하여 어린이들도 먹을 수 있게 안맵게 할 수도 있다) 치킨 튀김이랑 디저트랑 남녀노소  가림없이 다 즐길 수 있어요. 천초(초피)를 자기 취향에 알맞게 담뿍 추가하고 얼큰하고 땀나는 시원~한 탄탄면을 꼭 한번 체험해보세요! ^^ 코로나 바이러스 이후, 포장도 할수 있게 되었으니 자택에서도 쉽게 탄탄면을 맛볼 수 있게 되었음^^ 担担麺 胡 円町店 탄탄면 에비수 엔마찌 점 https://tabelog.com/kyoto/A2601/A260501/26031892/

한국에서 오신 아줌마 혼자서 하시는 가정적인 한식당. 리츠메이칸 대학에서 그리 멀지 않는 거리에 있으나 걸핏하면 그냥 지나가고 말듯한 자그마한 가게입니다. 메뉴는 가정적인 김밥, 잡채, 파전, 오징어 볶음, 낙찌 볶음, 떡볶이, 등을 비롯하고 그외에도 본격적인 삼겹살이랑 소고기 "야끼니꾸" 등 한국식 음식이라면 뭐든 주문할 수 있네요. 장충동 족발이랑 냉면도 갖춰 있구요. 일본에 왔다가 한국 음식이 그리울 땐 여기 꼭 찾아가보시길요. 물론 아줌마의 따뜻한 한국어 대접도 잊을 수 없을거에요^^ 韓国家庭料理の店 友と共に https://tabelog.com/kyoto/A2601/A260203/26017917/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유행했던) 코로나바이러스-19. (COVID-19) 이곳 교토에서도 2020년 5월말 현재 피크는 넘었으나 아직까지 그 영향은 남아있다고 할 수 있네요. 관광객들은 많이 줄여졌지만 그래도  한국어를 제1언어로 교토에 사시는 분들에게 생활상 편리한 정보들을 일단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공항 리무진 등으로 유명한 MK 택시. 지금 STAY HOME 정책속에서 외식을 못했던 우리들에게 택배 서비스를 시작했어요. 원래 우리 나라 처럼 택배 서비스가 워낙 많지 않던 일본. 그래도 이 코로나바이러스를 계기로 원래 택배 주문을 안했던 가계가 택배 서비스를 많이 하게 됬답니다. 배달비도 Uber Eats 처럼 비싸지 않고 (110엔!) 아니 그 배달비 까지도 고객이 부담하는게 아니라 가계쪽이 부담하는 시스템이래요. MK 택시에서는 이익이 없으나 이 어려원 시절에 사회봉사 활동의 하나로써 이 사업을 시작했답니다. MK taxi 는 다른 택시 회사들을  뒤에 두고 일찌기 운임 인하 서비스를 시작했던 업계의 혁명자. 다른 택시 회사들이 "못하는" 이유만 투덜거리는 속에서 고객에 대한 서비스를 제일로 내세워 반대소리를 몰아치고 항상 업계전체를 이끌어 왔습니다. 지금 이 배달 서비스는 일단 2020년 6월말 까지이긴 하지만 배달 리스트 속에 교토의 한식당 가계도 있으니 (" 토모또 또모니 " 참조 하세요) 한식 그리울 때, 외식 못하고 불편하실 때 이용하시면 편리할 듯 같습니다^^   https://www.mk-group.co.jp/takuhai/shop.html 위 정보는 일본어 뿐이지만 댓글 주시면 번역하기 어려운 점 알려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