投稿

6月, 2018の投稿を表示しています

교토 가쓰라 온천 니자에몬노유

교토대학 가쓰라 캠퍼스에 가까운 위치에 있는 천연 온천. 아직 교토시내에 온천 시설(슈퍼 센토우=스파시설)이 거의 없었던 시기에 일찌기 오픈 했던 시설이며 그만큼 교토 시민에게서 오랜 동안 사랑 받고 있다. 여기에서는 직접 솟아나는 천연 온천이 2종류 있답니다^^. 1호온천, 2호온천 양쪽 다 직접 원천이 공급 되어 있으며 특히 1호 온천은 차가운 온도 그대로 공급하고 있으니, Hot한 2호 온천에서 몸을 따뜻하게 만든 후, 1호 온천(냉천)에서 다시 차갑게 식히는 일련 작업이 넘~넘 상쾌함!!! 시설은 좀 낡은 편이라 결코 새롭진 않지만 시설내에는 식당이나 이발소, 마사지, 암반욕 등도 다 있으니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다. 그리고 날마다 남녀 목욕탕이 서로 바꿔지는 시스템이니, 다른 분위기를 즐기고 싶을 땐 다시 다른 날에 가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京都桂温泉 仁左衛門の湯 http://www.nizaemon.com/

교토 푸드 허브 앤 라보 (Kyoto FOOD HUB & LABO)

여기는 관광객들이 거의 안가는 주조(Jujo) 에리어. 근처에는 그 유명한 게임 회사 닌텐도(Nintendo)의 본사가 있다. 교토시내에선 교토역 이남은 원래 공장 등이 많은 공업지대였으며, 그래서 관광지는 거의 없었는데, (후시미 이나리 신사 등도 있긴 있지만(^^;) 그런 속에서도, 요즘은 뉴욕(NY)의 불르크링(Brooklyn) 에리어처럼  교토역 이남에서도 유닉하고 분위기 좋은 맛집 들이 출현하고 있다. 여기 교토 후드 허브 앤 라보는 그런 중의 하나. 아티스틱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가게는 안에 한걸음 들어가면 참 넓은 공간이 펼쳐져 있다. 2층까지 연속된 오픈 스페이스,  특히 개인실 같은 분위기의 2층 로프트, 난로에선 마음까지 흐뭇하게 만들어주는 따뜻한 불이 항상 타오르고 있다. 여기에서 꼭 먹어야 하는 건 난로에서 직접 구은  티봉 스테이크(T-bone Steak). 스토브에서 직접 구운 향긋하고 맛있는 냄새가 식욕을 돋구어 준다^^.  시내 중심 에리어에 이제 질린 분들은, 한번 여기, 또 다른 모습의 교토를 찾아보세요~ キョウト フード ハブ&ラボ (Kyoto FOOD HUB & LABO) https://www.instagram.com/foodhublabo/

규규테이

관광지와는 결코 가깝지 않는 "니시오오지 고죠" 에리어. 여기를 다니는 관광객은 거의 없을 거지만(^^; 바로 가까이에 이온몰(AEON MALL)이란 큰 쇼핑몰도 있으니 가볼만하긴 한다^^ 일본 교포식 "야끼니쿠" 스타일의 쇠고기 맛집. 오래전부터 영업하고 있으며 그만큼 지역 주민들에게서 사랑받고 있는 감이 있다. 코스도 있고 단품 주문도 받아 준다. 쇠고기 메뉴는 곱창은 물론 갈비나 등심 등 여러가지 종류를 맛볼 수 있으니 몇번 찾아가도 즐길 수 있다. Beef Lover 에겐 최고! 런치 메뉴도 있답니다~ 안주 메뉴도 참 종류가 많으니 쇠고기 먹고 싶을 땐 강추 드립니다^^ 牛々亭 http://www.gyugyutei.com/  https://www.facebook.com/gyugyutei0298/posts/1032838900174765

부산

교토에 있는 그 이름도 "부산". 가게 주인분이 부산 출신인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 여기 교토에서 본격적인 부산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삼겹살이나 숯불 갈비를 비롯한 여러 종류의 한국 음식들이 온갖 제공 되어 있으니, 한국 음식이 그리울 땐 여긴 최고. 알코올 메뉴도 소주는 물론 막걸리, 맥주, 등등 무한 리필 메뉴도 있기에 참 걱정없이(?) 마실 수 있다^^. 안에 들어가면, 밖에서는 상상 못했던 넓은 공간이 펼쳐져 있다. 일본 고민가 식 높은 천장, 한번에 많은 사람들이 회식할 수 있는 긴 테이블, 그밖에도 가족끼리 친하게 식사할 수 있는 아늑한 반 개인실 등등 목적에 따라 이용할 수 있고 참 편리함. 김치도 물론 가짜 맛이 아닌 진정 김치^^ 치하철 주죠 역 바로 위에 있으니 관광지나 유명한 거리에 지친 분들은 한번 여기 오시길 추천드립니다~ 釜山 (プサン) 영업시간 17:00~24:00 전화번호 075-672-9595 https://tabelog.com/kyoto/A2601/A260604/26002735/

리도 음식가 지지바바

교토역 바로 가까이 시찌조 도리 (Shichijo street) 에 있는 "리도 음식가". 여기 "리도 음식가" 는 몇몇 음식점이 입점하는데, 근대적인 교토역과는 달리 옛날 모습을 바로 남기는 오래된 분위기네요^^ 화장실도 옛날 스타일이라서 여성분에게는 좀 어려운 감도 있긴 하는데... 이 "리도" 가게 중의 하나인 "지지바바"는  카운터만의 바 (bar) 스타일. 여기서 제공되는 음식과 술안주, 그리고 와인 등은 그냥 바의 음식이라 하기보다, 본격적인 레스토랑 맛이라고도 할수 있는만큼 참 높은 레벨! 진짜 진짜 맛있음!!! 창작성 넘치는 갖가지 술안주들… 하나하나가 맛있고 인상깊은 것들입니다.^^ 와인은 물론, 니혼슈( 일본 술)이나 일본 소주도 종류 많고, 비교적 싸면서도 맛있고 가치있는 것들이 많음. 센스 넘치는 라인업 입니다. 남자친구/여자친구랑 같이 가면 카운터 덕분에 둘간의 거리도 가까와지는 듯...^^ 데이트나 친한 사람들끼리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酒肴屋 じじばば (사께노 아테야 지지바바) 오후6시~오전1시까지 예약문의: 090-2010-3912 https://tabelog.com/kyoto/A2601/A260101/26004778/

요지야 카페 긴카쿠지 (은각사) 점

긴카쿠지 (은각사) 에서 테츠가쿠노 미찌(철학의 길)을 따라 내려가면 일본식 정원을 갖춘 깔끔한 일본 고민가 식 건축물이 나타난다. 여기는 도쿄 등에도 진출하고  기름 종이로 유명한 "요지야" 가 운영하는 카페. 요지야는 원래 교토 기온에서 아부라토리가미 (기름종이)로 유명했던데, 해마다 그 인기가 높아져 킨카쿠지 (금각사)나 교토역, 도쿄의 하네다 공항 등에서도 지점을 찾을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그 요지야가 운영하는 카페는 교토시내에서도 4개뿐, 그리고 교토 이외에서는 도쿄 하네다 공항 하나뿐이다. 그중의 하나인 여기 긴카쿠지점은 역시 그 운치있고 주위의 환경에 어울리는 분위기가 아름답고 교토다운 시간을 보낼수 있게 해준다. 주로 "관광객"을 타겟으로 한 가게라서 지역 주민들을 볼 일은 드물지만... 그래도 일상생활의 번거로움을 떠나, 때로는 천천히 흐르는 시간을 느끼면서 차를 맛볼 수  있는 공간을 목적으로, 그냥 교토 사람이라도 즐길수 있는 요소가 있기는 한다. 메뉴는 주로 일본식 스위츠 (Sweets) 만 제공하니, 배고플 때 먹고 싶은 샌드위치나 파스타 같은 경식은 없음. (긴카쿠지점 이외 다른 지점에선 제공한답니다) 빙수나 맛차 (말차) 카푸치노, 젠자이 (일본식 달콤한 국) 등 을 맛보면서 일본식 타타미 위에서 편안하게 흐르는 유구의 시간을 한번 즐겨보는 것도, 때로는 좋을 듯합니다^^ よーじやカフェ 銀閣寺店 http://www.yojiyacafe.com/store/ginkakuji.html

blog 개인정보처리방침에 대하여 (Privacy policy)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이 blog에서  문의 등을 보내실 때 이름(닉네임), 이메일 등의 개인 정보를 수집할 경우가 있습니다. 이 개인정보는 문의 사항에 대한 답글이나 필요한 정보를 연락할 때만 쓰이는 것이며 개인정보를 제공 받을 때의 목적 이외로는 절대 쓰이지 않습니다. ●개시하는 정보와 공유 이 blog에서는 개인정보를 적절하게 관리하며, 다음 경우를 제외하고는 다른  회사나 조직 및 개인간에서 개인정보를 공유하지 않습니다.   -사용자가 동의한 경우   -법률상 필요한 경우 ●개인정보의 개시, 수정, 추가와 삭제, 이용금지 등 본인으로부터 개인 정보의 개시, 수정, 추가, 삭제, 이용금지 등의 요청이 있었을 때는 본인 인증을 확인한 후, 즉시 처리하겠습니다. ●쿠키(Cookie) 이 blog 에서는 일부 컨텐츠에서 쿠키(Cookie)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쿠키는 사이트에 액세스 했을 때 브라우저에 보존되는 정보이며 이름이나 이메일 등의 개인정보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찾아오신 분들에게 효과적인 광고를 제시하고나 액세스 해석 등을 위해여 쿠키의 정보를 이용 할 경우가 있습니다. 브라우저 설정에서 쿠키를 사용하지 않도록 할 수도 있습니다. 이 blog 에서 이용하고있는 광고 표시 서비스는 아래와 같습니다.        Google AdSense ●광고 서비스와 쿠키 (Cookie) 이 blog에서는 구글이 운영하는 "구글 애드센스"를 이용함으로 다른 사업자나 광고 넥트워크가 배신하는 광고가 게재 될 수 있습니다. 이 광고 서비스에서는 쿠키를 이용함으로 이용자가 이 사이트를 방문한 정보나 과거에 방문한 사이트 등의 정보에 따라서 적절한 광고를 표시합니다. 쿠키를 이용한 광고를 무효로 하는 방법은, 광고 설정을 참조하여 주십시오. ●개인정보 처리방침의 변경 이 사이트는 개인...

야끼니꾸 도코로 "신" 니시나나죠 점

일본을 대표하는 부드러운 쇠고기 "와규". 그속에서도 특히 유명한 와규는 Kobe Beef 고베 비흐 (고베규) 등이지만 여기 교토에도 명품 브랜드 와규가 존재한다. 그 이름 바로 "교토규". 교토규속에서도 특히 맛있다고 명성 높은 교토 탄바 지역의 와규를 제공하고 있다. 일본에 사는 한국 교포식 "야끼니꾸" 스타일 숯불 갈비 는 넘넘 맛있음~~^^ 한우보다 약간 부드럽고 지질이 많은 와규는 입안에서 녹아지는 듯. 김치랑 나물이랑 국물 등, 한국식 음식도 많아, 여행왔다가 한식이 그리워질 땐 강추. 좌석도 테이블 석도 있고, 안쪽에는 신발 벗고 올라가는 넓은 방도 있어 천천히 식사할 수 있다. 스탭분들도 친절함^^ 아래 링크에서 10% OFF 꾸폰 받을 수 있답니다~ 焼肉処 真 西七条店 https://r.gnavi.co.jp/2vnmv43f0000/ https://r.gnavi.co.jp/2vnmv43f0000/coupon/

Hamburg & Steak Pound, Umekoji (함박스테이크 폰드) 우메코우지 점

교토 철도박물관 바로 가까이에 있는 햄버거와 스테이크 집. "폰드" 라는 이름으로 교토시내에 주로 고기집을 몇개 전개하는 가게중의 하나이며 그속에서도 철도박물관 가까이때문엔지? 패밀리를 타겟으로 한 내용의 메뉴도 많다. 가게 안쪽은 넓고 깨끗하고, 아이들을 데리고 가기에도 편한 듯. 이 "폰드"는 숙성 소고기로 유명한데, 개인적으로는 "숙성" 의 특별한 감은 별다르게 느낄수 없다.. 이 몇년동안에 일본에서는 전국적으로 "숙성 쇠고기"가 유행되어 그 유행에 따라 나왔던 감이 있다. 그래도 그냥 평범하게, 단순하게, 스테이크나 함박을 즐기는데는 좋을듯함. (특히 철도 박물관을 가는 길에 근처에 있으니 편리하다^^) ハンバーグ&ステーキ 听 (ポンド) 梅小路店 https://r.gnavi.co.jp/1uh5u55a0000/

니쿠바루 긴지로 (교토역 히가시 점)

교토역 바로 가까이에 있는 쇠고기 맛집. 최근에 일본에서 유행하는 "니쿠바루" 스타일이다. "니쿠" 는 바로 "고기" (주로는 쇠고기)를 의미하며 "바루"는 "Bar"를 의미하는 스페인식 술집이란 뜻. 소고기를 중심으로 한 메뉴를 맛볼수 있다. 스테이크는 물론, 아부리 스시, 육회 등 생육으로 먹을 수 있는 메뉴가 많은 점이 큰 매력의 하나. 그래도 여기 교토역 히가시점(동쪽 점)은 가계 면적이 그리 넓지 않아 천천히 즐길 수 있는 분의기는 아니다. 그러나 술도 19시까지는 해피아워(Happy hour)로 싸게 마실 수 있고, 그렇지 않아도 원래  와인 한잔 290엔, 스파클링 와인 390엔 등, 비교적 싼 가격이라 참 즐겁게?!  많이 많이 마실 수 있다^^ 사진은 아래 사이트를 참조하세요~ 10% 할인 쿠폰도 있음^^ 肉バル銀次郎 京都駅前東店 https://tabelog.com/kyoto/A2601/A260101/26027568/

제수이안 (是酔庵)

여기도 역시 관광객들이 거의 안다니는 "슈가쿠인" 에리어 주택가 근처. 그래도 교토대학이나 교토공예섬유대학 등, 유명 국립 대학이 근처에 있으니, 혹시 유학생들에겐 익숙된 에리어일지도 모른다^^. 그 슈가쿠인 에리어에 남몰래(?) 있는 작은 가계. 생선 사시미를 주로 일본 각지의 사케(일본 술)나 쇼츄 (소주) 등, 그에 맞는 술안주들을 많이 갖추고 있다. 젊은 사람들이 즐겨 다니기보다는 근처 아저씨들이 좋아하시는 분위기 ^^ 안에도 넓지 않고 카운터와 테이블석 하나가 있을 뿐이다. 그래서 사람 많을 때는 추천 안되지만 혼자 아니면 1~3명 정도로 사시미와 일본 사케를 즐기고 싶을 땐 한번 가보세오^^ 보통 이자카야 에서는 거의 볼 수 없는 드믄 사시미를 많이 제공하고 있어요. 是酔庵 https://tabelog.com/kyoto/A2601/A260303/26001785/

아니모 (Animo)

일본 교토식 고민가 (마찌야) 스타일로 건축된 교토답고 운치 있는 프렌치 레스토랑. 방은 서로 독립한 개인실 스타일이며 프라이벳한 공간을 즐길 수 있으니 친한 친구나 가족끼리의 회식 등에 좋을 듯합니다^^. 상견례 나 부모님 생신 파티 등... 방에서 보이는 일본식 정원도 참 운치 있고 볼만하네요. 코스도 저렴한 런치 코스(3,500엔~)도 있으니, Dinner 로 가시기 전에 한번 Lunch로 찾아보는 것도 좋네요. 셰프의 섬세한 창작능력을 실감할 수 있는 코스 요리는 정말 추천할만합니다! 요리 하나하나가 아름답고 참 예술 작품이네요. 와인 리스트도 비교적 저렴하고 양심적인 리스트. 프랑스 볼도산을 비롯한 센스 좋은 리스트들입니다. 시죠나 기온 등 관광객들이 거의 안가는 곳을 아예 찾아가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 주택가에 조용히 서있는 아름다운 레스토랑입니다 ^^ 아니모 (Animo) http://www.animo-kyoto.com/ https://www.facebook.com/Animo-661188243892751/

아라시야마 온천 "후후노유"

교토의 유명한 관광지 "아라시야마"에 있는 온천 시설이다. 일본식 고급 여관도 여긴 많은데, 역시 유명한 관광지라 넘 비쌈...(T T) 그런 분들을 위해 온천만을 이용할 수 있는 당일치기 스파 시설이 여기 "후후노 유"랍니다^^ 비교적 새로운 시설이라 깨끗하고 위생적인 점은 Good. 그러나 어른 1인당 1000엔이란 가격은 좀 비싸기도 하고... 그러나 휴계소, 마사지 등도 있어 리락스 할만한 충분한 시설이네요. 그리고 샴푸, 린스, 바디워시는 물론 기초 화장품도 교토 오리지널의 시리즈로 갖춰있어 여성에게는 참 친절함^^ 호텔은 다른 데 자리잡고 아라시야마 관광을 당일치기로 이용하기에는 좋을 듯. 온천 성질은 별다른 감이 없는 부드럽고 무색 투명한 온천이지만, 노천탕, 사우나 등도 있어서 여러 종류를 즐길수 있음. 마사지 용 소금도 비치되어 있음. 근처에 있는 나까노시마 공원은 아라시야마 경치를 한눈에 쳐다볼 수 있는 아름다운 산책로이니, 아라시야마 지역 구경 갔다가 돌아갈 길에 온천 가는 것도 교토다운 풍치를 느낄 수 있어서 추천된다. 京都 嵐山温泉 風風の湯 12시~22시 전화:075-863-1126 http://www.hotespa.net/spa/fufu/

교토 우지 천연 온천 "겐지노유"

Japanese Tea "말차"로 유명한 교토 우지에 있는 천연 온천. 숙박시설은 없지만 레스토랑, 마사지, 휴계소 등이 있어 하루종일 리렉스한 시간을 보낼수 있다. 바깥에 있는 노천탕은 여기에서 직접 솟아나는 천연온천이다. 갈색으로 약간 소금 맛이 나는 천연 온천. 온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준다^^. 그외에도 "소금 사우나" "고농도 탄산 온천" 등, 많은 종류의 탕을 즐길 수 있다. 특히 개인적으로 추천할만한 포인트는 "나노 워터"! 건물 전체, 목욕탕은 물론 샤워나 수도물, 화장실에 이르기까지 모든 "물"이 다 "나노 워터" 를 사용하고 있다. 나노 레벨의 매끄럽고 부드러운 물이 온몸을 곱게 씻어내어, 온천 효과와 더불어 목욕탕을 나올 땐  매끈매끈하고 반짝반짝한 피부를 얻을 수 있어, 그 효과에 놀란다. 연중무휴이고 타올 대여 등도 있으니 우지 산책하면서 피곤할 때, 또 여행의 피로를 풀리고 싶을 때 참 추천되는 장소. 식당 메뉴도 한식 메뉴가 많이 있다 (삼겹살, 김치 찌게, 복쌈 등) 공기밥도 넘넘 맛있음^^ 킨테츠 오오쿠보 역, JR 우지 역에서 출발하는 무료 셔틀 버스도 있으니 공식 웹사이트를 체크하세요~ 京都宇治の天然温泉『源氏の湯』 겐지노유 http://genji-yu.jp/kr/index.html

천연온천 노베하노유 츠루하시

오사카시내에 있는 천연온천. 바로 옆에 있는 파친코 시설 업자가 운영하는 "한국식"을 앞세운 온천 시설이다. 한국식 찜질방이 있고 그 외에도 노천탕, 사우나, 식당 등 하루종일 즐길수 있게 온갖 시설이 갖춰져 있다. "한국식"을 앞세우고 있으며 여기가 자리잡는 지역도 역시 코리안 타운이나 일본 교포식 "야끼니꾸"(숯불 갈비) 가게가 많은 장소라, 찾아오는 사람들속에서도 한국말이 자꾸 들려온다^^. 웹사이트도 물론 한국말 페지가 있음! 토요일, 일요일이면 사람이 너무 많아서 온천 자체를 천천히 즐길 수 없으니, 평일에 가기를 추천함~(^^; 延羽の湯 鶴橋 http://www.nobuta123.co.jp/nobehatsuruhashi/korean/index.html

후지야마 온센

후지큐 하이랜드 바로 옆에 있는 공식 온천 스파시설. 일본에서 제일 유명하고 제일 높은 산, "후지산" 관광으로 찾아온 관광객들이 많다. 여기의 특징은 관내에서 바로 쳐다볼수 있는 아름다운 후지산 경치. 한폭의 그림과 같은 아름다운 후지산 모습을 보면서 여행에서 지친 몸을 푹 쉴 수 있다. 온천 성질도 "미인 탕" 이라 불리우는 매끈매끈한 온천으로 여성에게 인기가 있다. 오랜 고민가 스타일로 공간 넓게 설계되어 있으며 고농도 탄산천도 기분좋게 즐길 수 있다. 관내는 휴게소나 암반욕, 식당, 게임 코너, 매점 등 여러 시설이 갖춰져 있어서 몇시간 있어도 즐길 수 있다. 그러나 그만큼(?) 좀 입장료가 비싸긴 한다... 근처에 있는 호텔 시설에는 할인권이 대층 갖춰져있으니, 찾아가기 전에 체크 추천함^^. 공식 호텔 "하이랜드 리조트 호텔 앤 스파" 에 숙박하면 그냥 입장료 없이 이용할 수 있답니다~. ふじやま温泉 http://www.fujiyamaonsen.jp/index.html

교토 천연 온천 치카라노유

교토역 이남 후시미 이나리 신사로 유명한 후시미 지역에 있는 슈퍼 센토 "치카라노유". 교토시내에 아직 슈퍼 센토 등의 온천시설이 거의 없던 시절에 일찌기 오픈하여, 온천Lover의 교토시민에게서 많이 사랑을 받았다. 그렇게 오픈한지 벌써 15년이상의 세월이 흘러... 그동안 교토시내에도 새롭고 특징있는 좋은 온천시설 (슈퍼 센토)들도 몇몇 나타났습니다. 오랜만에 찾아보니 시설이 좀 낡아진 점은 부정할 수 없음^^. 그래도, 부대시설로 풋살 (실내 축구) 경기장이나 교토 야채를 주로 한 뷔페 레스토랑이 있고, 또 "교 야사이" 로 일본 전국에 유명한 교토산 야채 판매소 등등, 다른 온천시설에 없는 부가가치로 우리를 매혹해준다. 그리고, 여기에는 암반욕도 있음!^^ 암반욕을 이용한 핫 요가 (Hot YOGA) 교실이나 풋살(futsal) 교실 등도 열려 있으니 지역 주민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답니다. 관광객이 가기 쉬운 지점은 결코 아니긴 하지만, 혹시 렌터카 등 이용할 땐 후시미 이나리 등으로 유명한 후시미 지역의 관광 코스 마지막에 설정해보는 게 어떨까요? 후시미 이나리 신사 등산으로 지친 발을 푹 쉴수 있을거에요^^ 伏見 力の湯 https://www.chikara-u.com/

천연 온천 텐쇼노유

여기를 원래 알고 찾아가는 관광객이나 외국인들은 거의 없을 것이다. 오는 사람들을 쳐다봐도, 여기 근처 주민들이나 온천 매니아 일본사람들 뿐(^^; 교토시내에서는 드물게도 직접 솟는 천연 온천이기는 하지만, 규모도 작고 영어를 비롯한 외국어 안내 웹사이트도 없는, 소위 지역 밀착의 보편한 "센토" 이다. "슈퍼 센토" 와 보통 "센토" 의 차이가 뭐냐 하면..., 그만 요금 차이가 잘 알기 쉽지만 (^^; 센토는 단순하게 "대중 목욕탕"이고 슈퍼 센토 는 거기에다가 여러가지 시설 (마사지나 식당 등)이 갖쳐줘 있는 오락시설이다. 여기는 그냥 식당도 마사지도 없는 대중 목욕탕이니 가격도 저렴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는데, 그래도 천연 온천이니 그 가치가 높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한다^^. 주차장도 있고 비좁지만 일단 TV등을 볼수 있는 휴계소도 있다. 어른 430엔 초등학생 150엔 유아 60엔! 샴푸나 바디워시 등은 슈퍼 센토처럼 비치 되지 않지만, 혹시 잊었을 땐 각 30엔 정도로 구매할 수도 있다. 관광객이 거의 안가는 지역 주민들의 리얼한 생활을 보고 싶다면, 한번 가볼만함^^ 天然温泉 天翔の湯  천연 온천 텐쇼노유 오후 1시~ 오전 1시까지  매주 화요일 휴무일 http://tensyonoyu.web.fc2.com/index.html

교토 다께노사또 온천 호텔 교토 에미나스

다케노사토 온천 (다께노사또온천?) 은 교토 서부 라꾸사이(洛西)지역에 있는 호텔 교토 에미나스 시설의 일부이다. 호텔에 인접하는 여기 온천은 호텔 부지내에서 직접 솟아나는 천연온천이며, 그 종류도 드물게 2종류의 다른 성질의 온천이 솟아나고 있다. 제1원천, 제2원천이라 각각 이름 붙어있는데, 특히 여기 추천되는 건 제2 온천!!! 욕탕만 아니라 샤워에도 온천수와 수도수를 선택할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이 제2 온천의 샤워로 머리나 얼굴을 씻어내면... 그 온천 특성으로 인해 진~~~~짜 매끈매끈하고 반들반들하게 된답니다^^ 노천탕이나 사우나, 냉탕 등 여러가지 갖춰져 있지만 여기에서 해야 할 일은 단 하나! 제2온천 (원천) 의 샤워물로 온몸을 씻어낸다는 것! 목욕탕 이제 올라갈 땐 반짝반짝 매끈매끈 빛나는 바디와 얼굴를 얻을 수 있답니다~^^ 시설은 오래 된 시설이라 좀 낡은 감도 있긴 하지만, 일단 호텔 시설이라 깨끗하고 잘 청소되어 있으니 기분좋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식당, 휴계소도 있는데, 여기 식당 메뉴는 개인적으론 추천할 수 없음... 그러나 여기 제2 온천은 교토시내에서도 드문 성질이라, 그만큼 가치 있고 가볼만한 듯. 근처에는 치쿠린 공원 (대나무 공원)이나 좀더 가면 아라시야마 지역에도 갈 수 있는 거리이니, 여기 호텔 에미너스를 거점으로 교토 관광도 좋을 듯하네요. (시내 중심부에서는 멀으니까 주의가 필요함). 물론 숙박객이 아닌 일반 사람들도 온천만을 당일치기로 이용할 수 있어요^^ ホテル京都エミナース 竹の郷温泉 호텔 교토 에미나스 다께노사또 온센 HOTEL KYOTO EMINENCE http://www.hotelkyotoeminence.com/ko-kr/hot-spa/hot-springs.htm http://www.k-eminence.com/hotspa.html

교토 천연 온천 미부온센 하나노유

일본에는 본격적인 천연 "온천" 과 대중 목욕탕의 중간지점에 위치하는 "수파 센토우" (의미는 "슈퍼 목욕탕") 라는 것이 존재한다. 일반시민에게는 일상적으로 건강 증진이나 리렉스, 미용 목적 등으로 이용할 수 있는 생활속의 일부이다. 여기 "하나노유"는, 이전에는 "야마토노유" 이름으로 알려진  수파 센토우(슈퍼 센토) 인데, 경영진이 바뀌어 새롭게 "하나노유"로 리뉴얼 되었답니다. 그래서 시설은 그렇게 새롭진 않지만 깨끗하게 유지되어 있어서 쾌적함. 사우나, 때밀이, 노천탕, 그리고 마사지나 이발소, 식당 등 일단 온갖 시설이 갖춰져 있어서 편리하네요~^^ 온천은 교토 이웃에 위치하는 시가 에서 천연온천탕을 정기적으로 배송하고 있답니다. (여기 부지내에서 직접 솟아있는 온천이 아니에요(^^;) 그래서인지 가격은 다른 천연온천 시설보다 좀 저렴한 편이네요~. 찾아오는 사람들을 봐도, 근처 이웃 노인분들이나 패밀리 등 생활속의 일부로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는게 좋은 점인듯^^ 여기 추천할 포인트는 미스트 사우나에 소금이 갖춰있는 점. 소금으로 가볍게 마사지하니 온몸이 매끈매끈해지고 시원해지니 참 추천할만하네요^^ 때밀이 코너 아줌마는 거의 다 한국 아줌마^^ 여행 왔다가 한국어가 그리워질 땐 여기 찾아가는 것도 좋을 거에요~ 壬生温泉 はなの湯 http://hanano-yu.jp/ Phone: 075-813-2611 오전 10시~ 오전1시까지 JR 탄바구찌 역(JR 丹波口駅)에서 걸어서 5분

교토 텐잔노유

교토 서부 아라시야마 근처에 있는 텐잔노유. 시설 부지내에서 직접 솟아나는 천연 온천은 좀 갈색의 색깔과 소금맛이 나는 "온천다운" 온천^^. 개인적으로는 온몸 내부가 따뜻해지는 듯한 느낌. 특히 여성분들에게 좋은 성질 같네요... 고농도 탄산천은 주말만 영업하지만 평일에도 사우나에서 로우류(아로마 미스트)서비스도 있고, 특히 근처 온천시설에서는 볼수 없는 서비스로 "피시 세러피" 가 있다. 이것은 작은 물고기들이 족욕 할 사람의 발 각질을 깨끗이 먹어준다는 유니크한 메뉴이다^^ 단 피시 세러피는 별도 요금이 필요함. 시설은 깨끗하고, 일본식 이자카야 식당이나 휴계소, 족욕 스페이스, 마사지, 게임 코너 등등 하루종일 즐길 수 있도록 되어있음. 신용카드도 가능하기때문인지(?) 까끔 외국인 여행자들도 자꾸 보네요^^ 입장료는 어른 1050엔 만 4살-초등학생은 500엔, 만3살 이하는 무료. 샴푸, 바디 워시 등 필요한 것들은 다 갖춰 있어서 종류도 많음. 타올은 유료로 렌탈 가능함. さがの温泉 天山の湯 http://www.ndg.jp/tenzan/ Tel. 075-882-4126